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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_'폴라로이드'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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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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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폴라로이드'의 감독을 맡은 주호성이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영화 '폴라로이드'가 중국 상해 동방명주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감독 주호성은 "절망과 아픔 속에서도 가족애를 통해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 여주인공 정재연(은주 역)은 "이 영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주호성 감독님께 많은 것을 배우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사람들에게 가슴 깊은 감동의 여운을 길게 남길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배우 양범(양밍 역)은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 건 내 생애 가장 큰 행운이다. 더운 날씨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작품인 만큼 관객들도 공감하며 감동받을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폴라로이드'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같이 하며 한중 교류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영화다. 남편을 잃고 아들이 불치병에 걸린 상황에 처한 여자와 다른 아픔을 가진 중국인 남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특히 이 작품은 연기 경력 44년차 배우이자 연극 연출가로 활동한 주호성 감독의 데뷔작으로 눈길을 모았다. 주호성은 배우 장나라의 아버지로 장나라는 특별출연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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