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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직기강실 행정관, 김형자의 연극 [엄마의 소풍]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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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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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 연극 <엄마의 소풍>이 성황리에 첫 공연을 올렸다.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시작 전부터 많은 인파들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연극 엄마의 소풍은 무능한 아들 철수(정욱,이종박)가 치매에 걸린 엄마 옥분(김형자役)을 고향에 버리기 위해 동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많은 문화 관계자들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무너져버린 孝(효)의 의미를 되찾고 버려지고 죽어가는 심각한 노인 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이 작품은 기획되었다. 
(기획/제작 : (주)D.V.C픽쳐스 / (주)엘림인 / (주)예원&H)

특히 이번 공연은 청와대 공직기강실 행정관이 직접 관람하여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이는 연극<엄마의 소풍>이 박근혜 정부의 행정지침 중 ‘부모와 가정에 대한 지원’ 공약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공연 관람 후, 행정관은 현대판 고려장을 풍자하여 다소 무겁다고 생각한 소재를 감동의 눈물과 폭소의 도가니로 승화시킨 진정한 명품 연극이라고 극찬을 하며 소감을 전했다.

역대 대통령들과 정부 관계자가 함께 관람한 영화나 공연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항상 흥행에 성공한 선례가 있어, 연극 <엄마의 소풍> 역시 흥행에 대한 기대를 짐작하게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영화 <서편제>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영화<화려한 휴가>를,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영화 <워낭소리>를 관람하여 이슈가 된 후, 영화는 더 큰 흥행 성적을 내기도 했다. 

정부 기관 및 공직기관의 단체 관람 요청과 함께 배우 김형자를 비롯하여 정욱, 이종박, 김미진, 안진수 등이 출연하여 더욱 시선을 모은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15일을 시작으로 하여 12월 15일까지 한달 간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다. 

또한 이번 공연은 난치병 어린이에게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공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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